발레용품과 이발레샵 방문

뭐든 시작하다보면 용품이 하나 둘씩 욕심이 나기 마련인가봐요.

딸 아이도 한번씩 레오타드 노래를 불러 인터넷으로 하나씩 사주곤 하는데

요즘은 매장에 가서 구경하고 싶어 들썩 들썩!

 

그래서 강추위를 뚫고 이발레샵 예술의 전당점으로!

같이 둘러보아요~

 

이발레샵 예술의 전당 위치

 

춥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칼바람이 몰아치지만 하늘은 너무나 청명하네요.

오랜만에 보는 예술의 전당

 

 

이발레샵 위치는 예술의 전당을 뒤로 놓고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1분 컷입니다.

 

 

신호등 건너도 몇 발자국만 가면 바로 이렇게 2층에 이발레샵 간판이 보임니다.

 

2층 간판이지만 눈에 잘 띄여 지나칠 일은 없어요

 

들어서면 벌써 저의 마음도 살랑살랑 하게 만드는 온갖 레오타드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.

딸 아이가 그렇게 요즘 빠져있는 저스트 어콥스

 

 

늘 인터넷으로 보던것도 있고 너무 많은 레오타드 앞에서 길을 잃었다면,

이렇게 온라인으로 내가 봐두었던 것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.

 

발레는 레오타드며 옷도 너무 이쁘지만

역시 이렇게 소품이 있어야 분위기가 업업!

 

모든 의류와 슈즈는 착용이 가능해요

 

레오타드 사이즈가 궁금하면

정말 너무 편하게 피팅을 권해주심니다.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상이해서 긴가민가 한다면

꼭 방문해서 피팅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. 한벌 한벌이 다 돈이쟌아요. 이쁘게 입어야 돈 쓴 보람이 ㅎㅎ

피팅룸이 있어 모든 레오타드는 피팅이 가능합니다

 

역시 토슈즈!

딸아이는 아직 선생님이 토슈즈를 권하지 않아 그림의 떡이네요.

그냥 하나 사서 집에서 신어보자~ 조르는걸 그냥 놓고 왔는데 저도 서움함 ㅋㅋ

 

토슈즈 및 천슈즈 등 모든 슈즈도 물론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.

레오타드는 그렇다 치고 슈즈는 늘 인터넷으로 살 때 사이즈가 긴가민가 하면서 주문했는데

하나 하나 다 신어보고 내 발에 가장 편한 걸로 결정할 수 있어요.

직원분들이랑 사장님이 매의 눈으로 잘 잡아주십니다.

매장에 스타킹이 다 구비되어 있어 신어볼 때도 부담없어요

 

워머 또한 다 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