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에 한번씩은 털을 쫙쫙 빗어주면
의외로 죽은 털을 정말 많이 나옴니다.
헤어볼 관리도 되고 날리는 털도 많이 잡아주니 꼭 하루에 한번씩은 하면 좋습니다.
저희는 단모종 아이들이 많아서 예전에는 '굳이?' 이런 느낌이 있어서
빗질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.
우연히 수의사님이 권해서 시작했는데
생각보다 죽은 털이 많이 나오고
브러싱이 아이들 피부에도 좋다니 요즘은 하루에 생각날 때 마다 함니다.
그러면
고양이에게 정말 괜챦은 브러쉬 추천드림니다.
이미 유명한 제품이라 비슷한 가품도 많이 나오니 꼭 잘 구별해서 구매하셨으면 함니다.
밑의 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은 제품 알고가실 수 있습니다.
고양이 모래추천과 집사의 1등 화장실 두부모래 (두부모래 vs 벤토)
케어펫 사랑빗
종류
E 1 : 털이 부드러운 고양이나 요크셔테리어, 말티즈 같은 반려견
E 2 : 털이 굵고 뻣뻣한 털갈이가 심한 중, 대형의 고양이나 반려견
E 3 : 장모나 두꺼운 이중모의 중, 대형 고양이나 반려견용입니다.
저는 코리안 숏 헤어, 브리티시 숏 헤어와 렉돌 아이들을 위해 구매했는데
주로 털이 실크같은 랙돌 고양이에게 쓸 예정이라 E 1 을 선택했습니다.
브러쉬는 탄력있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
끝이 요렇게 구부러져 있습니다.
끝부분이 뭉퉁해서 빗을 때 피부에 자극이 없어 시원하게 빗질이 가능합니다.
고양이들이 이렇게 편하게 쉬고 있을 때
스윽~ 가서 슬슬 빗질을 해봅시다.
사용느낌
일반적인 슬리커가 싹싹 빗긴다면
이 빗은 빡빡한 털을 꽉 잡아 끝까지 끌고온다는 느낌이 확 듬니다.
플라스틱이라 빡빡한 털을 헤치고 모근에 까지 잘 들어갈까.. 했는데
모근에서부터 털 끝까지 꽉 잡아주며 쓱쓱 정말 잘 빗김니다.
정말 잘 빗기죠?
한두번만 쓱쓱하면 빡빡한 털 속에 죽은 털까지 쑥쑥 나온 담니다.
아파하지 않느냐구요?
자기 싫어하는거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아이인데
가만히 엉덩이 밀어주는거 보면 엄청 시원한거 같습니다.
등만 빗겨줘도
인스타에서 나오는 헤어볼 하나쯤은 거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
엄청 잘 빗김니다!
자.. 장모종에게도 해봅시다.
털이 길고 실크같은 랙돌의 털도 무지 잘 빗겨짐니다.
장모종 빗질 방법
참. 장모종의 털을 빗길 때는 털 방향으로만 빗기지 마시고,
이렇게 반대방향으로 꼭 쓸어주셔야 뭉침없이 털이 아름답게 유지 되어요.
장모종은 겉에서만 쓱쓱 빗으면
빗질의 감각으로만 안에 엉켜있는 털을 감지하기가 어려습니다.
그래서 한겹한겹 빗는다는 느낌으로
반대방향으로 꼼꼼하게 빗겨주시고
털이 난 방향으로 정리하듯 쓸어주시면 됨니다.
그럼 털이 엉켜 공처럼 지저분하게 엉켜붙지 않고
광고에 나오는 바람에 날리는 실크헤어가 된담니다.
우리 아이들의 털이 짧든 길든
브러쉬을 해주시면
죽은 털을 잘 쏙아주어 피부건강에도 너무 좋담니다.
밑의 글도 읽어보시고 좋은 제품을 알고가세요.
'미리보고 좋은 것만 쏙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드디어 애플페이! 빨리 알기 (0) | 2023.02.09 |
---|---|
코스트코 다이어트 추천템!! 커클랜드 프로틴바 (단백질바) (0) | 2023.02.08 |
반려견 간식 추천 : 크런치칩스 (바삭한 건강간식) (1) | 2023.02.05 |
광고없는 개껌은 이걸로 충분: 프레스키 터키츄 (1) | 2023.02.03 |
광고없는 반려견 사료, 동결건조 : 프라이멀 너겟 (1) | 2023.02.02 |
댓글